"성공은 많이 모은 이에게만 붙이는 낱말이 아니다.
자기 분야의 일에 대해 남이 인정해 주는 그 일컬음이다."

이미 고인이 되셔서 안타까운 정채봉, 그의 잠언집 <날고 있는 새는 걱정할 틈이 없다>에 있는 글이다. 
마지막까지 담담하게 사회를 보던 손석희 교수의 모습도 그랬지만, 그를 평가하는 지인들의 표현이 더 감동적이었다고나 할까. 특히 김주환 연세대 교수의 말. - "많은 방송인이, 프로그램이 자신을 위해서 존재하기를 바라지만, 손석희 교수는 자신이 프로그램을 위해서 존재하는 방송인이다"라는 표현에 절대 공감하며, 그러한 경지에 나역시 오르고 싶은 욕심을 가져본다. 

P.S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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