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위 제목은 제가 임의로 붙인 것입니다..)

내가 이 글을 읽게 된 것은 원래는 나의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선배의 미니홈피에서 보고 나에게 보내주었기 때문이었다. 그래서 출처를 확인할 수는 없으나, 이 글을 쓰기 위해 검색을 해 보니, 모 특강에서 하신 말씀 같다.

이 글을 읽고 특히 내가 많이 반성한 부분은 '남과 똑같이 해서는 절대 노력했다고 할 수 없다'는 촌철살인의 한 마디. 어떤 면에서 나는 조금의 천재병이 있다. 천재이면서 천재병에 걸렸다면 다행인데, 그렇지 않아서 더 위험하다.물론, 처음의 천재병은 나 자신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기 위해서였다.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주어 자아효능감을 높이는 것. 그런데 어느 순간 돌아보니, 그 의미가 변질되어 있었다.

노력을 덜해도 될 거라는 안이한 마음을 언젠가부터 품고 있었던 것이다. 나는 할 수 있지만, 그냥 가만히 있어서는, 또는 남들처럼 해서는 안 된다. 더 노력하고 치열해야 남들보다 잘 할 수 있다는 것. 이제는 그런 믿음과 자신감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할 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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